뉴스 요약
- 커트 주마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커트 주마가 고양이를 발로 차는 동물 학대로 기소된 후 12개월 만에 침묵을 깼다고 보도했다
- 주마는 1년 전 고양이를 발로 차는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커트 주마가 드디어 입을 열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커트 주마가 고양이를 발로 차는 동물 학대로 기소된 후 12개월 만에 침묵을 깼다”고 보도했다.
주마는 1년 전 고양이를 발로 차는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주마는 고양이를 집어 던지고 걷어차면서도 유쾌하게 웃었는데 이 모든 영상이 SNS를 통해 유출됐다. 이에 주마는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기소를 당했고 구단으로도 자체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주마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침묵을 깼다. 주마는 “나와 내 가족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내가 한 짓은 정말 나쁜 행동이었고 다시 한번 내가 한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사람들이 그 영상을 보기 어려워 했다는 걸 알고 있다. 정말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난 엄청난 후회를 하고 있고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로 많은 걸 배웠다. 내가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난 그들을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팀 동료, 스태프, 그리고 구단의 모든 사람, 팬들로부터 받은 응원은 믿을 수 없었다. 난 그저 고맙다는 말로 그들의 행동에 답할 수 없다. 이 구단은 내 가족과 같다”며 힘든 시간 응원을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주마와 그의 가족들은 해당 사건 이후 익명의 사람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 큰 충격을 받은 주마는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일을 반성하고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예스 감독은 “우리 모두는 인생에서 실수를 한다. 난 그의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 그가 한 행동이 악마 같다는 걸 받아들였다. 하지만 우린 그와 뛰는 걸 선택했고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는 정말 반성하고 실망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약간의 용서를 구하고 있다. 모두들 실수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5일(한국 시간) “커트 주마가 고양이를 발로 차는 동물 학대로 기소된 후 12개월 만에 침묵을 깼다”고 보도했다.
주마는 1년 전 고양이를 발로 차는 영상이 공개돼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주마는 고양이를 집어 던지고 걷어차면서도 유쾌하게 웃었는데 이 모든 영상이 SNS를 통해 유출됐다. 이에 주마는 동물보호단체로부터 기소를 당했고 구단으로도 자체 징계를 받았다.
그리고 주마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침묵을 깼다. 주마는 “나와 내 가족들은 힘든 시간을 보냈다. 내가 한 짓은 정말 나쁜 행동이었고 다시 한번 내가 한 일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사람들이 그 영상을 보기 어려워 했다는 걸 알고 있다. 정말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어 “난 엄청난 후회를 하고 있고 가족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로 많은 걸 배웠다. 내가 축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많은 사람들에게 응원을 받았다. 난 그들을 행복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그는 “팀 동료, 스태프, 그리고 구단의 모든 사람, 팬들로부터 받은 응원은 믿을 수 없었다. 난 그저 고맙다는 말로 그들의 행동에 답할 수 없다. 이 구단은 내 가족과 같다”며 힘든 시간 응원을 보내준 모든 사람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주마와 그의 가족들은 해당 사건 이후 익명의 사람들에게 살해 협박을 받았다. 큰 충격을 받은 주마는 심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그 일을 반성하고 축구에 집중하기 위해 노력했다.
모예스 감독은 “우리 모두는 인생에서 실수를 한다. 난 그의 행동을 용납하지 않는다. 우리 모두 그가 한 행동이 악마 같다는 걸 받아들였다. 하지만 우린 그와 뛰는 걸 선택했고 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는 정말 반성하고 실망하고 있다. 이제 우리는 약간의 용서를 구하고 있다. 모두들 실수를 한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