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2일(한국 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이제 모든 걸 가진 메시가 노리는 단 하나는 바로 월드컵 우승이다. 우승에 도전하는 메시와 아르헨티나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아르헨티나 최종명단 발표, ‘축구의 신’ 메시의 라스트 댄스

스포탈코리아
2022-11-12 오전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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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2일(한국 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다.
  • 이제 모든 걸 가진 메시가 노리는 단 하나는 바로 월드컵 우승이다.
  • 우승에 도전하는 메시와 아르헨티나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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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아르헨티나가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12일(한국 시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최종명단 26명을 발표했다.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이라고 밝힌 리오넬 메시의 이름은 당연히 포함됐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 받는 건 역시 메시의 활약이다. 메시는 최근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지독했던 대표팀 무관에서 벗어났다. 이제 모든 걸 가진 메시가 노리는 단 하나는 바로 월드컵 우승이다.

아르헨티나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결승까지 올랐으나 연장전에서 마리오 괴체에게 결승골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제 메시는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이라는 그 마지막 꿈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아르헨티나의 명단은 화려하다. 골키퍼는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제로니모 룰리, 프랑코 아르마니가 선정됐고 수비수에는 나우엘 몰리나, 곤잘로 몬티엘, 크리스티안 로메로, 저먼 페첼라, 니콜라스 오타멘디,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마르코스 아쿠나, 탈리아피코, 후안 포이스가 들어갔다.

미드필더는 로드리고 데 파울, 레안드로 파레데스, 알렉시스 맥 알리스터, 귀도 로드리게스, 알레한드로 고메스, 엔조 페르난데스, 에세키엘 팔리시오스다. 공격수는 앙헬 디 마리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율리안 알바레스, 니콜라스 곤잘레스, 호아킨 코리아, 파울로 디발라, 리오넬 메시다.

아르헨티나는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와 함께 C조에 속했다. 우승에 도전하는 메시와 아르헨티나가 어떤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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