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도니 판 더 빅에 대해 직설적인 예측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많은 사람들은 판 더 빅이 이제 중용 받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미 현지 언론에서는 판 더 빅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애제자에게도 단호한 텐 하흐, “스스로 증명해라”

스포탈코리아
2022-11-12 오전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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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도니 판 더 빅에 대해 직설적인 예측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 많은 사람들은 판 더 빅이 이제 중용 받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미 현지 언론에서는 판 더 빅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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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냉정하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2일(한국 시간)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도니 판 더 빅에 대해 직설적인 예측을 전했다”고 보도했다.

판 더 빅은 많은 기대를 받으며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출전 기회가 부족했다. 결국 그는 에버턴 임대를 떠나며 경기에 나서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중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아약스에서 함께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텐 하흐 감독이 부임한 것이다. 많은 사람들은 판 더 빅이 이제 중용 받으면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판 더 빅은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 나섰는데 교체가 3경기고 총 출전 시간은 85분이다. 유로파리그에서는 2경기를 뛰었는데 1경기는 교체고 총 출전 시간은 69분이 전부다.

텐 하흐 감독은 이런 판 더 빅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텐 하흐 감독은 “임대는 큰 의미가 없다. 그가 자기 스스로를 찾거나 지금 상황에서 스스로 증명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다면 그는 떠난다. 하지만 나에게는 그를 위한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 경쟁은 굉장히 치열해서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미 현지 언론에서는 판 더 빅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현재 레스터 시티가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레스터는 유리 틸리만스의 대체자로 그를 원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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