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쓸데없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브루누가 유망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지켜주지 않았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 브루누는 발언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며 쓴소리를 했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주장' 브루누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쓸데없는 발언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브루누가 유망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지켜주지 않았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의 가르나초는 맨유 유스 출신의 신성이다. 11월 초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중요한 대회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가르나초는 순식간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런데 브루누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괜히 하지 않아도 될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브루누는 'BT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프리시즌 투어 때 가르나초의 태도는 좋지 못했다. 그가 지금까지 기회를 받지 못했던 이유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고 잘하고 있으며 기회를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어린 선수를 칭찬하지 못할 망정 오히려 과거의 치부를 드러냈다. 이에 대런 벤트는 '토크스포츠'를 통해 "주장이라면 어린 선수를 돌봐야 한다. 가르나초는 잠재력이 높은 선수다. 브루누는 발언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며 쓴소리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브루누가 유망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를 지켜주지 않았다며 비판을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2004년생의 가르나초는 맨유 유스 출신의 신성이다. 11월 초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경기 레알 소시에다드전에 출전해 결승골을 터뜨리며 맨유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중요한 대회에서 데뷔골을 터뜨린 가르나초는 순식간에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런데 브루누의 발언이 논란이 됐다. 괜히 하지 않아도 될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브루누는 'BT스포츠'와 인터뷰를 통해 "프리시즌 투어 때 가르나초의 태도는 좋지 못했다. 그가 지금까지 기회를 받지 못했던 이유다. 하지만 이제는 달라졌고 잘하고 있으며 기회를 받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어린 선수를 칭찬하지 못할 망정 오히려 과거의 치부를 드러냈다. 이에 대런 벤트는 '토크스포츠'를 통해 "주장이라면 어린 선수를 돌봐야 한다. 가르나초는 잠재력이 높은 선수다. 브루누는 발언에 좀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라며 쓴소리를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