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의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 괴물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최상의 경기력으로 월드컵을 맞이한다. 손흥민이 안와골절로 정상 컨디션은 사실상 불가능한 가운데 누녜스는 좋은 흐름을 타고 한국전에 맞선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벤투호 암울’ 우루과이 에이스 FW, SON 절반만 뛰고 슈팅 수 능가

스포탈코리아
2022-11-15 오후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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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벤투호의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 괴물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최상의 경기력으로 월드컵을 맞이한다.
  • 손흥민이 안와골절로 정상 컨디션은 사실상 불가능한 가운데 누녜스는 좋은 흐름을 타고 한국전에 맞선다.
  •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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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벤투호의 월드컵 첫 상대 우루과이 괴물 공격수 다르윈 누녜스가 최상의 경기력으로 월드컵을 맞이한다.

영국 지역 매체 ‘리버풀닷컴’은 15일(한국시간) 누녜스의 올 시즌 활약을 조명했다. ‘리버풀닷컴’에 따르면 “누녜스는 올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선발 출전이 7번 밖에 없다. 그러나 그의 영향력은 상당하다. 가브리엘 제주스(아스널)과 함께 5을 넣었지만, 자세히 보면 다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누녜스는 약 600분을 뛰고도 5골과 슈팅 39개를 기록했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1,026분 출전에 슈팅 36개를 시도했다”라고 전했다.

누녜스는 올 시즌 기본 이적료 7,500만 유로(약 1,010억 원)에 보너스 조항에 따라 1억 유로(약 1,347억 원)까지 치솟을 수 있는 이적료를 기록하며, 리버풀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아직 적응기를 거치면서 몸값다운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조급함보다 누녜스가 적응할 시간을 줬다. 결국, 누녜스는 지난 12일 사우샘프턴과 EPL 16라운드에서 2골을 넣으며, 기분 좋게 우루과이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는 한국에 좋지 않은 소식이다. 손흥민이 안와골절로 정상 컨디션은 사실상 불가능한 가운데 누녜스는 좋은 흐름을 타고 한국전에 맞선다. 상당히 부담이 갈 만 하다.

한국과 우루과이는 오는 24일 오후 10시 카타르 알 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첫 경기를 치른다.

사진=우루과이 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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