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일부 변경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지난 12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파울로 디발라의 발탁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디발라 결국 월드컵 좌절? 아르헨 감독 “명단 교체 고심 중”

스포탈코리아
2022-11-17 오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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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르헨티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일부 변경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지난 12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 이 가운데 파울로 디발라의 발탁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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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르헨티나가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26명의 명단을 일부 변경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스페인 ‘스포르트’의 17일(한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은 인터뷰를 통해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바꿀 가능성이 있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축구협회는 지난 12일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나설 26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리오넬 메시, 앙헬 디마리아와 같은 스타플레이어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이 가운데 파울로 디발라의 발탁을 두고 의견이 엇갈렸다. 디발라는 지난 10일 세리에A 9라운드에서 부상을 당한 이후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는 상황.

아르헨티나의 부상자는 디발라 뿐만이 아니다. 니콜라스 곤잘레스, 마르코스 아쿠나 역시 월드컵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칼로니 감독은 “100% 몸상태가 아닌 선수들이 있다.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어떻게 할 지 고민해보겠다”라고 말했다.

FIFA 규정에 따르면 A대표팀은 월드컵 첫 경기가 치러지기 24시간 전까지 소집 명단을 바꿀 수 있다. 아르헨티나는 오는 22일 사우디아라비아와 첫 경기를 갖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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