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이 교체 자원까지 화력쇼를 선보였다. 포르투갈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금상첨화로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까지 합세해 득점을 뽑아내면서 화력쇼를 뽐냈다.

[카타르 WC] ‘교체 자원까지 화력쇼’ 포르투갈, 벤투호 ‘산 넘어 산’

스포탈코리아
2022-11-18 오전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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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포르투갈이 교체 자원까지 화력쇼를 선보였다.
  • 포르투갈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 금상첨화로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까지 합세해 득점을 뽑아내면서 화력쇼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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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포르투갈이 교체 자원까지 화력쇼를 선보였다.

포르투갈은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포르투갈의 리스본에 위치한 이스타디우 조제 알발라드에서 치러진 나이지리아와의 평가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포르투갈의 선발 라인업은 변화가 있었다. 경기력이 떨어지기는 했어도 한 방이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장염 증세로 결장한 것이다.

호날두가 빠졌어도 포르투갈의 공격력은 막강했다. 플레이 메이커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엄청난 공세를 퍼부었다.

페르난데스는 2선에서 날카로운 패스를 통해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소화했다. 필요한 상황에 따라 직접 슈팅을 연결하면서 득점 작업에도 열중했다.

페르난데스는 전반 8분 디오고 달로트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했고 34분에는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두 번째 골을 뽑아냈다.

후반전에도 포르투갈의 공세가 이어졌는데 교체 선수 위주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결국, 곤살루 하무스와 주앙 마리우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면서 화력쇼에 정점을 찍었다.

아쉬운 퍼포먼스를 선보이지만, 여전히 폭발력을 보여줄 수 있는 호날두가 빠졌음에도 포르투갈은 페르난데스를 중심으로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했다.

금상첨화로 교체로 투입된 선수들까지 합세해 득점을 뽑아내면서 화력쇼를 뽐냈다.

포르투갈은 대한민국의 H조 마지막 상대다. 경우의 수를 피하지 못한다면 중요한 일전이 될 파이널 매치다.

하지만, 포르투갈은 로테이션 자원도 강했고 화력쇼를 선보였다. 벤투호의 산 넘어 산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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