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최고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가 월드컵에서 계속 작아지고 있다. 절호의 페널티 킥 기회조차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 손에 걸렸다. 멕시코와 폴란드는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레반도프스키 PK 막은 오초아의 겸손 “수비수들이 잘해줬어”

스포탈코리아
2022-11-23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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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당대 최고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가 월드컵에서 계속 작아지고 있다.
  • 절호의 페널티 킥 기회조차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 손에 걸렸다.
  • 멕시코와 폴란드는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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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당대 최고 골잡이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폴란드)가 월드컵에서 계속 작아지고 있다. 절호의 페널티 킥 기회조차 멕시코 골키퍼 기예르모 오초아 손에 걸렸다.

멕시코와 폴란드는 카타르 도하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특히, 폴란드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할 뻔 했다. 레반도프스키가 후반 11분 직접 페널티 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섰다. 그러나 그의 슈팅은 각을 잡은 오초아의 재빠른 판단에 막혔다.

오초아는 경기 후 FIFA와 공식 인터뷰를 통해 “엑토르 모레노와 세사르 몬테스 등 수비수들이 레반도프스키에게 기회를 주지 않았다. 세트피스에서도 마찬가지였다”라며 자신의 공 보다 동료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경기 실축으로 월드컵 첫 골 기회를 다음으로 미뤄야 했다. 폴란드는 멕시코전 무승부로 아르헨티나, 사우디 아라비아전에서 부담이 커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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