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상을 깨고 리오넬 메시가 버티는 아르헨티나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전 세계를 충격으로 빠트렸다.
- 사우디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을 일으켰다.
- 결국, 후반에 내리 2골을 넣으면서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이뤄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사우디 아라비아가 예상을 깨고 리오넬 메시가 버티는 아르헨티나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전 세계를 충격으로 빠트렸다.
사우디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을 일으켰다. 메시는 이번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사우디전 패배로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한다.
사우디의 승리는 기적이었다. 메시에게 페널티 킥으로 선제 실점하며 어렵게 끌고 갔다. 이후 내리 실점하는 듯 했지만, 비디오 판독(VAR)으로 아르헨티나의 2골이 취소되면서 반격한 기회까지 생겼다. 결국, 후반에 내리 2골을 넣으면서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이뤄냈다.
영국 매체 ‘90min’은 경기 후 월드컵 역사상 이변 경기 1위부터 14위까지 순위를 다시 정리했다. 사우디의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6위로 추가했다.
북한이 지난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이룬 이탈리아전 1-0 승리는 2위, 안정환이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침몰 시킨 2022 한일월드컵 16강전 2-1 승리는 7위로 기록됐다.
사진=90min
사우디는 22일 오후 7시(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 경기에서 아르헨티나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을 일으켰다. 메시는 이번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지만, 사우디전 패배로 조별리그 탈락을 걱정해야 한다.
사우디의 승리는 기적이었다. 메시에게 페널티 킥으로 선제 실점하며 어렵게 끌고 갔다. 이후 내리 실점하는 듯 했지만, 비디오 판독(VAR)으로 아르헨티나의 2골이 취소되면서 반격한 기회까지 생겼다. 결국, 후반에 내리 2골을 넣으면서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이뤄냈다.
영국 매체 ‘90min’은 경기 후 월드컵 역사상 이변 경기 1위부터 14위까지 순위를 다시 정리했다. 사우디의 아르헨티나전 승리를 6위로 추가했다.
북한이 지난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이룬 이탈리아전 1-0 승리는 2위, 안정환이 결승골로 이탈리아를 침몰 시킨 2022 한일월드컵 16강전 2-1 승리는 7위로 기록됐다.
사진=9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