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들이 리그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귀신같이 맹활약하고 있다.
-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 중인 맨유 소속 선수 3명을 지목했다.
- 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 브루누 페르난데스(포르투갈), 카세미루(브라질)이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선수들이 리그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귀신같이 맹활약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 중인 맨유 소속 선수 3명을 지목했다. 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 브루누 페르난데스(포르투갈), 카세미루(브라질)이다.
래시포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이끌고 있다. 잉글랜드는 3경기 동안 9골을 넣었고, 그 중 3골을 래시포드가 책임졌다. 1승 1무로 16강행 경고등이 켜졌던 웨일스와 3차전에서 멀티골로 맹활약했다.
잉글랜드는 주포이자 에이스 해리 케인의 침묵으로 고민이 컸다. 원톱과 2선 모두 책임질 수 있는 래시포드가 케인 대신 득점에 가세하면서 16강행과 함께 공격 옵션을 늘렸다.
페르난데스도 포르투갈의 16강행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우루과이와 2차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과 페널티킥으로 득점과 함께 2-0 승리로 조기 16강에 기여했다.
카세미루는 브라질 살림꾼에서 해결사까지 수행했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져 고전하던 스위스전에서 자신이 직접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ESPN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지난 11월 30일(현지시간) 보도에서 이번 대회에서 맹활약 중인 맨유 소속 선수 3명을 지목했다. 마커스 래시포드(잉글랜드), 브루누 페르난데스(포르투갈), 카세미루(브라질)이다.
래시포드는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폭발적인 득점력을 이끌고 있다. 잉글랜드는 3경기 동안 9골을 넣었고, 그 중 3골을 래시포드가 책임졌다. 1승 1무로 16강행 경고등이 켜졌던 웨일스와 3차전에서 멀티골로 맹활약했다.
잉글랜드는 주포이자 에이스 해리 케인의 침묵으로 고민이 컸다. 원톱과 2선 모두 책임질 수 있는 래시포드가 케인 대신 득점에 가세하면서 16강행과 함께 공격 옵션을 늘렸다.
페르난데스도 포르투갈의 16강행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는 우루과이와 2차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과 페널티킥으로 득점과 함께 2-0 승리로 조기 16강에 기여했다.
카세미루는 브라질 살림꾼에서 해결사까지 수행했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져 고전하던 스위스전에서 자신이 직접 결승골을 넣어 1-0 승리에 기여했다.
사진=ES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