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이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꼽힌다.

호날두, 알 나스르행 확정 아니다…“여전히 유럽 잔류 원해”

스포탈코리아
2022-12-06 오후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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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이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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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이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6일(한국시간)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말을 빌려 “호날두의 알 나스르 이적은 아직 완료되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는 호날두의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 꼽힌다. 알 나스르는 2억 유로(약 2,700억 원)라는 파격적인 연봉이 포함된 2년 반 계약으로 호날두를 설득했다.

합의가 끝났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스페인 ‘마르카’는 지난 5일 “호날두가 알 나스르와의 계약에 합의했다. 내년 1월부터 알 나스르의 선수”라고 보도했다.

사실이 아니었다.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호날두는 월드컵에 100% 집중하고 있다. 대회가 끝나기 전까지는 어떤 것도 확정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호날두 측은 여전히 유럽에서 해결책을 찾길 원한다. 자유 계약 신분이기 때문에 상황은 계속 바뀔 수 있다”라며 유럽 잔류 가능성을 열어놨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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