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언론 스포츠키다는 11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누나가 다음 월드컵에 뛸 수 있다는 큰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41세는 인생 최고의 시기라고 전했다.
-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다음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는 힌트로 해석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번 더 월드컵에 나갈까.
영국 언론 ‘스포츠키다’는 11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누나가 다음 월드컵에 뛸 수 있다는 큰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에 패배하며 8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호날두는 사실상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탈락하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호날두의 누나는 그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41세는 인생 최고의 시기”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다음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는 힌트로 해석하고 있다.
물론 현실적인 가능성은 낮다. 현재 호날두는 만 37살이고 소속팀도 없다. 새로운 팀을 구해야 하는데 최정상급의 기량을 유지하면서 41살까지 뛰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아베이로는 “포르투갈은 월드컵보다 더 큰 것을 잃었다. 쥐 떼들이 스위스를 이기면서 호날두를 상대로 승리한 걸 축하했을 때 우리는 이미 월드컵에서 졌다. 안타깝게도 포르투갈은 아직도 교훈을 얻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스포츠키다’는 11일(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누나가 다음 월드컵에 뛸 수 있다는 큰 힌트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포르투갈은 이번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에 패배하며 8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호날두는 사실상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에서 탈락하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런데 호날두의 누나는 그가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는 힌트를 남겼다.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 아베이로는 자신의 SNS를 통해 “41세는 인생 최고의 시기”라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호날두가 다음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다는 힌트로 해석하고 있다.
물론 현실적인 가능성은 낮다. 현재 호날두는 만 37살이고 소속팀도 없다. 새로운 팀을 구해야 하는데 최정상급의 기량을 유지하면서 41살까지 뛰는 건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아베이로는 “포르투갈은 월드컵보다 더 큰 것을 잃었다. 쥐 떼들이 스위스를 이기면서 호날두를 상대로 승리한 걸 축하했을 때 우리는 이미 월드컵에서 졌다. 안타깝게도 포르투갈은 아직도 교훈을 얻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