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사상 첫 겨울 월드컵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유럽 시즌 도중에 치르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
- 그 중 독일의 명문이자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많았다.
- 핵심 선수들이 대회를 마감 한지 2주도 안 되어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사상 첫 겨울 월드컵인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은 유럽 시즌 도중에 치르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 선수를 차출한 클럽 입장에서 반갑지만 않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4강 진출한 팀들의 차출된 소속팀 순위 1위부터 10위를 공개했다.
그 중 독일의 명문이자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많았다. 무려 6명이다.
뮌헨은 이번 대회에서 벤자민 파바르, 다요 움파메카노, 뤼카 에르난데스, 킹슬리 코망(이상 프랑스), 요시프 스탄니시치(크로아티아), 누사이르 마즈라위(모로코)까지 결승전 또는 3위 결정전까지 뛰어야 한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뮌헨이다. 현재 유럽 5대리그 중 휴식기가 가장 길다. 오는 1월 21일부터 리그가 재개되기에 부상 및 체력 회복할 시간은 많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세비야도 울상이다. 두 팀 모두 5명씩 이번 월드컵 4강전에 나선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들은 월드컵 결승이 끝난 지 약 3일 뒤에 코파 델 레이(국왕컵) 일정에 나선다. 또한, 오는 29, 30일에 리그 경기를 재개 한다. 핵심 선수들이 대회를 마감 한지 2주도 안 되어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야말로 혹사 그 자체다.
사상 첫 겨울 월드컵에 주전 선수들을 보낸 팀들은 부상 없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14일(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 4강 진출한 팀들의 차출된 소속팀 순위 1위부터 10위를 공개했다.
그 중 독일의 명문이자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 소속 선수가 많았다. 무려 6명이다.
뮌헨은 이번 대회에서 벤자민 파바르, 다요 움파메카노, 뤼카 에르난데스, 킹슬리 코망(이상 프랑스), 요시프 스탄니시치(크로아티아), 누사이르 마즈라위(모로코)까지 결승전 또는 3위 결정전까지 뛰어야 한다.
그나마 사정이 나은 뮌헨이다. 현재 유럽 5대리그 중 휴식기가 가장 길다. 오는 1월 21일부터 리그가 재개되기에 부상 및 체력 회복할 시간은 많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FC세비야도 울상이다. 두 팀 모두 5명씩 이번 월드컵 4강전에 나선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들은 월드컵 결승이 끝난 지 약 3일 뒤에 코파 델 레이(국왕컵) 일정에 나선다. 또한, 오는 29, 30일에 리그 경기를 재개 한다. 핵심 선수들이 대회를 마감 한지 2주도 안 되어 리그 경기를 치러야 한다. 그야말로 혹사 그 자체다.
사상 첫 겨울 월드컵에 주전 선수들을 보낸 팀들은 부상 없이 무사히 돌아오길 바랄 뿐이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