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미러는 22일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공격 구성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제주스는 3개월 정도 이탈이 예상되면서 아스널은 전력 구성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아스널 공격수 영입 없이 겨울 패스? 제주스 공백 어쩌려고

스포탈코리아
2022-12-22 오후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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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공격 구성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 가브리엘 제주스가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 제주스는 3개월 정도 이탈이 예상되면서 아스널은 전력 구성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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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아스널이 공격수 보강 없이 겨울 이적 시장을 지나갈까?

영국 매체 ‘미러’는 22일 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공격 구성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아스널은 공격수를 잃었다. 가브리엘 제주스가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제주스는 3개월 정도 이탈이 예상되면서 아스널은 전력 구성에 골머리를 앓게 됐다.

아르테타 감독은 “제주스의 부상은 당연히 우리에게 엄청난 타격이다. 매우 중요한 선수다. 대체하는 불가능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제주스가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됐기에 아스널은 공격 보강을 위해 겨울 이적 시장에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아르테타 감독은 이적 시장에서의 보강은 옵션 중 하나일 뿐이라고 언급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우리는 대체가 가능한 선수들이 있다.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적 시장은 또 하나의 옵션이다”며 영입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분위기를 풍겼다.

그러면서 “에디 은케티아도 우리가 원하는 플레이 방식을 가진 선수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도 최전방 배치라는 대안도 있다. 조금은 부족하겠지만, 에밀 스미스 로우를 활용하는 방안도 있다”고 전략을 설명했다.
아스널 공격수 영입 없이 겨울 패스? 제수스 공백 어쩌려고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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