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중 끔찍한 부상을 당했던 노아 랑(갈라타사라이SK)의 상태가 전해졌다.
-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 구단 주치의 예네르 인체가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오른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랑의 상태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 다만 실제 상태는 초기 보도만큼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경기 중 끔찍한 부상을 당했던 노아 랑(갈라타사라이SK)의 상태가 전해졌다.
영국 매체 '트리뷰나'는 24일(이하 한국시간) "갈라타사라이 구단 주치의 예네르 인체가 리버풀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 도중 오른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랑의 상태를 설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체는 "노아 랑은 오른손 엄지에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다만 완전 절단은 아니다. 하지만 부상이 큰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위는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했기 때문에 리버풀에서 최대한 빠르게 수술을 진행했고,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현재로서는 상태가 안정적이며, 우리는 그의 회복 경과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 네덜란드 대표팀 의료진과도 지속적으로 소통 중이며, 상황이 허락된다면 A매치 두번째 경기에서복귀를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큰 부상으로 보였던 만큼 우려가 컸지만최악의 상황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랑은 지난 19일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됐다. 그러나 후반 32분경 상대와의 경합 과정에서 밀려나며 경기장 밖으로 넘어졌고이 과정에서 광고판을 짚고 일어서려다 손가락이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랑은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졌고결국 들것에 실려 라커룸으로 이동한 뒤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네덜란드 대표팀 동료 제레미 프림퐁은 "상태를 확인하러 갔을 때 손가락 절반이 떨어져 나갔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있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실제 상태는 초기 보도만큼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회복 경과에 따라 오는 4월 1일 에콰도르와 A매치 출전 가능성도 남아 있는 상황이다.
사진=TOMARTIAL,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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