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평소 같으면 득점왕을 노려볼 만 하지만, 괴물 같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등장에 모두 묻히고 있다.
- 그러나 득점왕 가능성은 커녕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 케인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홀란 그림자에 완전히 묻혔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가 득점에 불을 뿜었다. 평소 같으면 득점왕을 노려볼 만 하지만, 괴물 같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등장에 모두 묻히고 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023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5위를 유지하며,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그는 이날 골로 올 시즌 리그 16호골을 기록했다. 여전히 엄청난 득점 감각을 뽐냈다.
케인이 시즌 중반 16호골이라면 충분히 득점왕을 노릴 만 하다. 그러나 득점왕 가능성은 커녕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바로 홀란의 활약이다. 홀란은 케인보다 9골 더 많은 25호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기록한 23골을 넘어 섰다. 이제 홀란의 올 시즌 득점왕은 시간 문제가 됐다.
결국, 뛰는 케인 위에 홀란이 나는 셈이다. 케인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홀란 그림자에 완전히 묻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023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5위를 유지하며,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그는 이날 골로 올 시즌 리그 16호골을 기록했다. 여전히 엄청난 득점 감각을 뽐냈다.
케인이 시즌 중반 16호골이라면 충분히 득점왕을 노릴 만 하다. 그러나 득점왕 가능성은 커녕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바로 홀란의 활약이다. 홀란은 케인보다 9골 더 많은 25호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기록한 23골을 넘어 섰다. 이제 홀란의 올 시즌 득점왕은 시간 문제가 됐다.
결국, 뛰는 케인 위에 홀란이 나는 셈이다. 케인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홀란 그림자에 완전히 묻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