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같으면 득점왕을 노려볼 만 하지만, 괴물 같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등장에 모두 묻히고 있다. 그러나 득점왕 가능성은 커녕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케인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홀란 그림자에 완전히 묻혔다.

16호골 케인, 예전 같으면 득점왕 각인데… 문제는 홀란

스포탈코리아
2023-01-24 오전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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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평소 같으면 득점왕을 노려볼 만 하지만, 괴물 같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등장에 모두 묻히고 있다.
  • 그러나 득점왕 가능성은 커녕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 케인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홀란 그림자에 완전히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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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가 득점에 불을 뿜었다. 평소 같으면 득점왕을 노려볼 만 하지만, 괴물 같은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 등장에 모두 묻히고 있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023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0 승리와 함께 5위를 유지하며,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격차를 3점으로 좁혔다.

케인은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의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종료 직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결승골을 넣었다.

그는 이날 골로 올 시즌 리그 16호골을 기록했다. 여전히 엄청난 득점 감각을 뽐냈다.

케인이 시즌 중반 16호골이라면 충분히 득점왕을 노릴 만 하다. 그러나 득점왕 가능성은 커녕 주목 받지 못하고 있다.

바로 홀란의 활약이다. 홀란은 케인보다 9골 더 많은 25호골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득점왕인 손흥민과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기록한 23골을 넘어 섰다. 이제 홀란의 올 시즌 득점왕은 시간 문제가 됐다.

결국, 뛰는 케인 위에 홀란이 나는 셈이다. 케인은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음에도 홀란 그림자에 완전히 묻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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