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시아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7, 레알소시에다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설에 휩싸였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8일(한국시간) 실바는 최근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팀으로부터 놀라운 이적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부흥을 위해 실바의 합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 이어 실바까지 사우디행 가능성…‘놀라운 제안받았다’

스포탈코리아
2023-02-08 오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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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발렌시아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7, 레알소시에다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설에 휩싸였다.
  •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8일(한국시간) 실바는 최근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팀으로부터 놀라운 이적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부흥을 위해 실바의 합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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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발렌시아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활약했던 미드필더 다비드 실바(37, 레알소시에다드)가 사우디아라비아 진출설에 휩싸였다.

스페인 매체 ‘레레보’는 8일(한국시간) “실바는 최근 익명의 사우디아라비아 팀으로부터 놀라운 이적 제안을 받았다”라고 보도했다.

실바는 맨시티의 전설적인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 2010년부터 2020년까지 436경기 77골 140도움을 올렸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를 거머쥐기도 했다.

월드클래스 기량은 아직까지도 유지되고 있다. 실바는 올시즌 레알 소시에다드 주전으로 16경기 1골 2도움을 올렸다. 실바의 활약 덕에 레알 소시에다드는 3위를 달리고 있기도 하다.

이 가운데 전 맨시티 디렉터이자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 회장 개리 쿡이 관심을 보였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부흥을 위해 실바의 합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예 불가능한 이적은 아니다. 실바는 올여름 소시에다드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은퇴 전에 마지막 도전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소시에다드 잔류 가능성도 열려있다. ‘레레보’는 “실바의 부인과 2명의 자녀는 스페인에 정착해 있다. 실바는 소시에다드의 재계약 제안을 기다릴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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