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0시(한국 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4로 완패했다.
-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5위에 머물렀고 레스터는 13위로 올라섰다.
- 손흥민의 부진은 토트넘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아무것도 못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0시(한국 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4로 완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5위에 머물렀고 레스터는 13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3-4-2-1 포메이션에서 쿨루셉스키와 함께 케인의 뒤에 자리했다. 경기 초반 가벼운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레스터의 빈틈을 찾았다. 하지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측면의 페리시치는 돌파 후 크로스로 공격을 전개했는데 손흥민의 장점을 살리긴 어려운 루트다. 이에 손흥민은 공을 잡은 후 몇 차례 돌파를 시도했으나 투박한 드리블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슈팅 1개를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이 되지 못했고, 키패스 0개, 공중볼 경합 승리 0회 등 별다른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볼터치 자체가 33회로 많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레스터전에서는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여주며 초라하게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의 부진은 토트넘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는 12일 0시(한국 시간)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1-4로 완패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승점 39점으로 5위에 머물렀고 레스터는 13위로 올라섰다.
손흥민은 3-4-2-1 포메이션에서 쿨루셉스키와 함께 케인의 뒤에 자리했다. 경기 초반 가벼운 움직임을 보인 손흥민은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레스터의 빈틈을 찾았다. 하지만 좀처럼 기회가 오지 않았다.
측면의 페리시치는 돌파 후 크로스로 공격을 전개했는데 손흥민의 장점을 살리긴 어려운 루트다. 이에 손흥민은 공을 잡은 후 몇 차례 돌파를 시도했으나 투박한 드리블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는 손흥민에게 평점 6점을 부여했다. 슈팅 1개를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이 되지 못했고, 키패스 0개, 공중볼 경합 승리 0회 등 별다른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볼터치 자체가 33회로 많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 레스터전에서는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달랐다. 무색무취의 모습을 보여주며 초라하게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의 부진은 토트넘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