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었던 공격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 요렌테는 토트넘을 떠나 나폴리, 우디네세를 거쳤고 아이바르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무적 신분이 됐다.
- 최근 스페인 TV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과 토트넘 홋스퍼에서 함께 뛰었던 공격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페르난도 요렌테는 2003년 바스코니아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아틀레틱 빌바오, 유벤투스, 세비야, 스완지 시티에서 경력을 이어갔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면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은 적도 있다. 특히, 2018/19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요렌테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토트넘이 2차전 패배하고도 극적 4강 진출에 일조하기도 했다.
요렌테는 토트넘을 떠나 나폴리, 우디네세를 거쳤고 아이바르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무적 신분이 됐다.
최근 스페인 TV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요렌테는 ‘경기장에서 다시 볼 수 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패들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축구화를 벗겠다고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페르난도 요렌테는 2003년 바스코니아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고 아틀레틱 빌바오, 유벤투스, 세비야, 스완지 시티에서 경력을 이어갔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뛰면서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은 적도 있다. 특히, 2018/19시즌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요렌테는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토트넘이 2차전 패배하고도 극적 4강 진출에 일조하기도 했다.
요렌테는 토트넘을 떠나 나폴리, 우디네세를 거쳤고 아이바르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무적 신분이 됐다.
최근 스페인 TV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요렌테는 ‘경기장에서 다시 볼 수 있나’라는 질문에 “아니다. 모든 것이 명확해졌다”며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패들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고 있다”며 축구화를 벗겠다고 선언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