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바르셀로나가 유럽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맨유전 출사표를 던졌다.

중원 붕괴에도 자신만만…사비 “믿음직한 멀티플레이어 있어”

스포탈코리아
2023-02-23 오후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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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 바르셀로나가 유럽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맨유전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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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바르셀로나는 오는 24일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맨유를 상대로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경기를 앞두고 중원에 비상이 걸렸다. 페드리가 부상으로 이탈한 가운데 가비까지 경고 누적 징계로 인해 2차전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

프랭키 더 용과 부상에서 돌아온 세르히오 부스케츠가 힘을 보탤 것으로 예상되지만 맨유를 상대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세르지 로베르토가 어깨가 무거울 수밖에 없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사비 감독은 맨유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세르지는 믿음직한 선수다. 그는 항상 잘한다”라며 세르지의 기용을 예고했다.

그러면서 “나는 세르지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는 수많은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라며 세르지의 다재다능함에 기대를 표했다.

중원에서도 제 몫을 다해 줄 가능성은 충분하다. 세르지는 지난 19일 카디스와의 리그 22라운드에서도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1골 1도움을 올리며 맹활약을 펼쳤다.

사비 감독은 “이미 결정은 내렸다. 계획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굉장히 공격적인 팀이다. 많은 공간을 차지할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유럽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줄 경기가 될 것이다”라며 맨유전 출사표를 던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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