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앙 칸셀루(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한 번 아쉬움을 드러냈다. 칸셀루가 떠난 건 출전 시간 부족이 이유였다. 칸셀루는 2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매체 O JOGO와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펩을 향해 불만을 터뜨렸다.

칸셀루, 펩에 악감정 남았나..."뛸 자격 있었지만 다른 선수 출전시켰다"

스포탈코리아
2023-02-23 오후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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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주앙 칸셀루(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한 번 아쉬움을 드러냈다.
  • 칸셀루가 떠난 건 출전 시간 부족이 이유였다.
  • 칸셀루는 2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매체 O JOGO와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펩을 향해 불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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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 대한 악감정이 많은 것 같다. 주앙 칸셀루(바이에른 뮌헨)이 다시 한 번 아쉬움을 드러냈다.

칸셀루는 올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뮌헨으로 깜짝 임대 이적했다. 모두가 예상치 못했다. 맨시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에 칸셀루의 이적은 믿을 수 없었다. 뮌헨 이적 직후 예상대로 뮌헨의 핵심으로 자리잡았다.

칸셀루가 떠난 건 출전 시간 부족이 이유였다. 펩과의 불화설도 제기됐다. 칸셀루는 22일(현지시간) 포르투갈 매체 'O JOGO'와 인터뷰를 통해 공개적으로 펩을 향해 불만을 터뜨렸다. 칸셀루는 "난 내가 뛸 자격이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펩은 나단 아케, 리코 루이스를 대신 출전시켰다"라고 언급했다.

떠나기 전 펩과 대화를 나눴지만 협의점을 찾지 못했다. 칸셀루는 "펩과 대화를 한 뒤 맨시티를 떠나기로 했다. 마침 뮌헨 이적 기회가 있었고 상호 합의를 통해 이적했다. 난 맨시티의 선수들, 코치진을 무시한 적 없었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칸셀루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이후 급격하게 출전 시간이 줄어들었다. 벤치를 지키는 시간이 갈수록 많아졌고 맨시티의 핵심으로 활약 중이던 칸셀루가 불만을 표출한 건 당연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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