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경기장 난입한 관중, 갑자기 골키퍼와 난투극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 세비야는 24일(한국 시간)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PSV 아인트호번에 0-2로 패배했다.
- 분노한 아인트호번 팬이 경기장에 난입해 세비야 골키퍼 드미트로비치에게 주먹을 날린 것이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경기장 난입한 관중, 갑자기 골키퍼와 난투극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그리고 난투극이 펼쳐졌다.
세비야는 24일(한국 시간)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PSV 아인트호번에 0-2로 패배했다.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둔 세비야는 합계 스코어 3-2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이 발생했다. 분노한 아인트호번 팬이 경기장에 난입해 세비야 골키퍼 드미트로비치에게 주먹을 날린 것이다. 드미트로비치는 이를 피하지 않았고 맞서 싸우면서 난투극이 펼쳐졌다.
경기 후 드미트로비치는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참겠다. 이런 일이 축구장에서 발생해 안타깝다. UEFA가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UEFA는 아직까지 경기장에 난입한 팬에 대해 징계를 발표하지 않았다.
경기장을 향한 관중 난입은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선수와 직접 싸우는 모습은 흔치 않다. UEFA가 어떤 징계를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데일리메일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했다. 그리고 난투극이 펼쳐졌다.
세비야는 24일(한국 시간) 필립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PSV 아인트호번에 0-2로 패배했다. 1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둔 세비야는 합계 스코어 3-2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는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장면이 발생했다. 분노한 아인트호번 팬이 경기장에 난입해 세비야 골키퍼 드미트로비치에게 주먹을 날린 것이다. 드미트로비치는 이를 피하지 않았고 맞서 싸우면서 난투극이 펼쳐졌다.
경기 후 드미트로비치는 “하고 싶은 말이 있지만 참겠다. 이런 일이 축구장에서 발생해 안타깝다. UEFA가 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UEFA는 아직까지 경기장에 난입한 팬에 대해 징계를 발표하지 않았다.
경기장을 향한 관중 난입은 종종 볼 수 있는 장면이지만 선수와 직접 싸우는 모습은 흔치 않다. UEFA가 어떤 징계를 내릴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데일리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