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하메드 살라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간) 이적 시장에 정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의 말을 빌려 살라의 PSG 이적설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살라의 만남이 확대 해석돼서 나온 소문일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살라가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살라 PSG 이적설의 진실…“회장과 만남? 그냥 친구일 뿐”

스포탈코리아
2023-03-01 오후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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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모하메드 살라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주장이 나왔다.
  •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간) 이적 시장에 정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의 말을 빌려 살라의 PSG 이적설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살라의 만남이 확대 해석돼서 나온 소문일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 살라가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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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모하메드 살라의 파리생제르맹(PSG)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이를 반박하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1일(한국시간) 이적 시장에 정통한 벤 제이콥스 기자의 말을 빌려 “살라의 PSG 이적설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살라의 만남이 확대 해석돼서 나온 소문일 뿐이다”라고 보도했다.

살라가 올여름 리버풀을 떠날지도 모른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리버풀은 살라, 피르미누를 매각한 뒤 코디 각포, 다윈 누녜즈를 중심으로 공격진을 재편할 것으로 전해졌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 후보로는 PSG가 떠올랐다. PSG는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지도 모르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의 대체자로 살라를 낙점했다고 한다.

이 가운데 살라가 PSG의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만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살라의 PSG 이적설은 일파만파 확산됐다.

모두가 살라의 PSG행에 무게를 실은 것은 아니다. 벤 제이콥스 기자는 방송을 통해 “살라가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과 식사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소문이 과장된 것 같다. 둘은 그냥 친구일 뿐이다”라면서 선을 그었다.

이어 “PSG가 지난 2021년에 살라의 영입에 관심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더 어린 선수들을 영입하고 싶어한다. 살라 역시 리버풀에 헌신하고 있다. 그가 득점 감각만 되찾는다면 리버풀은 4위에 진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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