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C 바르셀로나가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 현지 경찰 당국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것은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후 3시 30분경.
- 바르셀로나의 새 홈구장 개보수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4세의 노동자가 구조물 등에 강하게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FC 바르셀로나가 홈구장 스포티파이 캄 노우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망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바르셀로나는 25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성명문을 발표하고 "캄 노우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목숨을 잃은 노동자의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 당국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것은 현지 시각으로 24일 오후 3시 30분경. 바르셀로나의 새 홈구장 개보수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54세의 노동자가 구조물 등에 강하게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산재 사고 신고 접수 직후, 카탈루냐 자치경찰 및 수사대, 응급의료시스템(SEM) 소속 의료진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응급 조치에 나섰으나 해당 노동자는 끝내 세상을 떠났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인 캄 노우는 현재 대대적인 새 단장에 한창이다. 최근 새로운 3층 관중석 구조물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는 경기장 지붕을 지탱할 압축 링 설치 등 핵심 고공 작업에 집중하고 있는 상태였다.
스페인 매체 '아스'에 따르면, 지난 2023년 6월 첫 삽을 뜬 이래 수천 명의 인력이 투입된 이번 대규모 공사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갑작스러운 비보에 구단은 비통함을 감추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성명을 통해 "고인의 유가족과 지인, 그리고 곁에서 함께했던 동료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추모했다.
이어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유가족에게 직접 조의를 표하고자 하며, 구단을 대표해 유가족을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사후 대처를 약속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FC 바르셀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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