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첼시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득점력이 부족한 탓에 5경기에서 2무 3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에 그쳤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유벤투스의 불안한 상황을 틈타 올여름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달동안 1골에 충격…첼시, ‘1000억 공격수’ 영입 사활

스포탈코리아
2023-03-03 오후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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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첼시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 득점력이 부족한 탓에 5경기에서 2무 3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에 그쳤다.
  •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유벤투스의 불안한 상황을 틈타 올여름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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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골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첼시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일(한국시간) “첼시는 공격수 영입에 필사적이다.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두산 블라호비치를 영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가 심각한 골가뭄에 빠졌다. 지난 2월 한달동안 치러진 5경기에서 득점은 단 1골에 불과했다. 득점력이 부족한 탓에 5경기에서 2무 3패라는 실망스러운 성적에 그쳤다.

결국 또다시 새로운 선수 영입을 고려하기 시작했다. 당초 빅토르 오시멘의 유력한 영입 후보로 거론됐다. 그러나 나폴리의 거센 반대 탓에 영입이 어려울 것으로 점쳐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새로운 영입 후보가 급부상했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는 유벤투스의 불안한 상황을 틈타 올여름 블라호비치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라호비치는 첼시 입성 자격이 충분하다. 지난해 1월 6,600만 파운드(약 1천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유벤투스에 입단한 이후 올시즌 10골을 넣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풋볼인사이더’는 “블라호비치는 타고난 골잡이다. 그의 창의적인 재능은 첼시에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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