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더 선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향한 유럽 톱 팀들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여자친구를 폭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최근 혐의가 취하되며 자유의 몸이 됐다. 그린우드가 앞으로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英 언론, “미국-일본-한국, 그린우드 이적 가능한 곳”

스포탈코리아
2023-03-03 오전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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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영국 언론 더 선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향한 유럽 톱 팀들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 그린우드는 여자친구를 폭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최근 혐의가 취하되며 자유의 몸이 됐다.
  • 그린우드가 앞으로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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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메이슨 그린우드의 다음 행선지는 어떻게 될까.

영국 언론 ‘더 선’은 3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메이슨 그린우드를 향한 유럽 톱 팀들의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그린우드는 여자친구를 폭행 및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지만 최근 혐의가 취하되며 자유의 몸이 됐다. 물론 그린우드가 바로 복귀하는 건 쉽지 않아 보인다. 그린우드의 복귀를 두고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 매체는 그린우드가 떠날 수 있는 곳을 언급했다. 아직 이적시장이 열려있는 리그를 정리했는데 여기에는 한국도 포함돼 있었다.

이 매체가 전한 이적 가능한 리그는 미국, 베냉,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패로 제도, 나이지리아, 싱가포르, 몰디브, 한국, 타지키스탄, 필리핀, 몰도바, 벨라루스, 키르기스스탄, 노르웨이, 일본, 아이슬란드다.

더 선은 “현재 이적시장이 열려 있는 국가는 미국, 일본, 미국 등이 포함된다. 하지만 맨유는 현재 그린우드의 이적을 추진하지 않고 있다. 맨유가 내부 조사를 하는 동안 그린우드는 훈련 및 경기에 뛸 수 없다”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여름 이적시장 전 그린우드의 거취가 결정되길 바라고 있다. 그린우드가 앞으로 어떤 팀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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