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제 원래 자리로 돌아오나? ‘케인-쿨루셉스키와 삼지창’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리그에서 선발 멤버로 복귀할까?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5일 0시(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에 위치한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토트넘이다.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 0-1로 패배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리그 싸움도 치열하다. 토트넘은 현재 EPL 4위이지만, 5위 뉴캐슬 유나이티드보다 2경기를 더 치른 상황이기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서는 매 경기 승리가 절실하다.

손흥민의 출격 형태도 관심사다. 셰필드와의 FA컵 16강전에서 3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했다. 이제 EPL로 시선이 흐른다.

영국 매체 ‘스포츠 몰’은 “해리 케인은 히샬리송을 벤치로 내려야 하고, 손흥민, 데얀 쿨루셉스키와 삼지창을 구성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손흥민,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벤 데이비스,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올리버 스킵, 에메르송 로얄, 클레망 랑글레,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프레이저 포스터가 토트넘의 선발 명단을 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