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재정난 악재 속에서도 명문팀 다운 모습을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포백 수비가 있다. 바르사는 올 시즌 현재까지 21승 2무 2패 승점 6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라리가 선두 바르사가 주전 포백에 들인 돈… 단 839억원

스포탈코리아
2023-03-14 오후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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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재정난 악재 속에서도 명문팀 다운 모습을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 그 중심에는 포백 수비가 있다.
  • 바르사는 올 시즌 현재까지 21승 2무 2패 승점 6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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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재정난 악재 속에서도 명문팀 다운 모습을 유지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포백 수비가 있다.

바르사는 올 시즌 현재까지 21승 2무 2패 승점 65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엘 클라시코 라이벌 레알 마드리드(승점 56)과 격차는 9점으로 크다.

바르사의 선두를 이끈 건 수비다. 실점만 8실점으로 리그 최소 실점이자 레알(19실점)보다 2배 이상 덜 실점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바르사 현재 포백 수비 주전 선수들의 이적료를 조명했다

놀랍게도 바르사가 포백 수비에 들인 돈은 총 6,000만 유로(약 839억 원)에 불과하다. 쥘 쿤데만 이적료 5,500만 유로(약 770억 원)로 가장 높았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은 자유계약(FA)에 영입했고, 알레한드로 발데는 바르사 유스인 라 마시아 출신이다. 로날드 아라우호는 고작 470만 유로(약 65억 원)에 불과했다.

바르사는 최근 몇 년 동안 이어진 재정난을 쉽사리 극복하지 못하고 있다. 이전처럼 거액은 쓰지 못하지만 알찬 전력 보강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사진=ES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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