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문제는 리버풀이 UCL 우승은 물론 다음 시즌 UCL 진출권 마지노선인 EPL 4위 마저 놓칠 위기다. 리버풀은 오는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UCL 16강 2차전 원정을 시작으로4월 1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 5일 첼시(원정), 10일 아스널(홈)까지 죽음의 4연전이다.

리버풀 무관에 4위 탈락 위기, 다가올 4경기 '레알+빅6' 상대

스포탈코리아
2023-03-14 오후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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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이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 문제는 리버풀이 UCL 우승은 물론 다음 시즌 UCL 진출권 마지노선인 EPL 4위 마저 놓칠 위기다.
  • 리버풀은 오는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UCL 16강 2차전 원정을 시작으로4월 1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 5일 첼시(원정), 10일 아스널(홈)까지 죽음의 4연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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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이 올 시즌 최대 위기를 맞았다. 앞으로 4경기가 리버풀의 올 시즌 성과를 좌우할 결정타가 될 가능성이 크다.

리버풀은 올 시즌 현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승점 42점으로 6위에 있다. 카라바오컵과 FA컵은 조기에 탈락했고, 우승 도전은 UEFA 챔피언스리그(UCL) 밖에 남지 않았다.

문제는 리버풀이 UCL 우승은 물론 다음 시즌 UCL 진출권 마지노선인 EPL 4위 마저 놓칠 위기다. 다가올 4경기 상대가 리버풀을 힘들게 하고 있다.

리버풀은 오는 16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와 UCL 16강 2차전 원정을 시작으로4월 1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원정), 5일 첼시(원정), 10일 아스널(홈)까지 죽음의 4연전이다. 4연전 중 3경기가 연속 원정이다.

UCL 8강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 홈에서 2-5로 역전패 당하면서 최소 4골을 넣어야 한다. 레알이 4골을 쉽게 내줄 만큼 약팀은 아니다.

또한, 맨시티와 아스널은 선두 경쟁 중이며, 부진하던 첼시도 최근 3연승으로 부활에 성공했다. A매치 휴식기 이후 3일 마다 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로테이션은 그저 사치일 뿐 이다.

리버풀은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면, 역대 최악의 시즌으로 마무리 할 가능성이 있다. 리버풀이 다가올 죽음의 4연전을 어떻게 잘 넘길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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