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리그컵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별들의 전쟁인 유럽 무대에서는 한을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 맨시티는 UCL 우승 경험이 없는 만큼 매 시즌 유럽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이번 시즌 분위기가 좋다.

맨시티의 소원 성취? 별들의 전쟁 정복 확률, ‘레알 앞질렀다!’

스포탈코리아
2023-04-22 오후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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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리그컵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하지만, 별들의 전쟁인 유럽 무대에서는 한을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
  • 맨시티는 UCL 우승 경험이 없는 만큼 매 시즌 유럽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이번 시즌 분위기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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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별들의 전쟁 우승이라는 소원을 성취할까?

맨시티는 우물 안 개구리 이미지가 있다. 셰이크 만수르 구단주 부임 이후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엄청난 전력을 구축하면서 영국 무대를 호령했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FA컵, 리그컵을 동시에 석권하면서 도메스틱 트레블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하지만, 별들의 전쟁인 유럽 무대에서는 한을 풀어내지 못하고 있다.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면서 고개를 숙였다.

맨시티는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하면서 유럽 정복의 꿈을 이루는 듯했지만, 첼시에 발목을 잡히면서 무산됐다.

맨시티는 UCL 우승 경험이 없는 만큼 매 시즌 유럽 정상 등극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이번 시즌 분위기가 좋다.

맨시티는 엘링 홀란드라는 괴물을 앞세워 엄청난 화력을 뽐내면서 위력을 선보였다. 8강 상대인 바이에른 뮌헨까지 꺾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맨시티의 상대는 레알 마드리드다. 거함을 꺾고 결승에서도 승전고를 울리면서 우승의 한을 풀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러한 상황에서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이번 시즌 UCL 우승 확률을 공개했는데 맨시티가 57%를 기록하면서 가장 높았다.

레알의 우승 확률은 21%에 그쳤고 인터 밀란 21%, AC 밀란 10%를 기록했다.

사진=scor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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