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아스널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에 가브리엘 제주스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공백을 메워야 했기 때문이다.
- 아스널은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노렸지만, 불발됐고 대안으로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낙점했고 영입에 성공했다.
-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2001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제2의 아자르, 우크라이나 손흥민 중 더 뛰어난 영입은?
영국 매체 ‘90min’은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미하일로 무드리크 중 더 뛰어난 영입은 누구인가?”라고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아스널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에 가브리엘 제주스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공백을 메워야 했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노렸지만, 불발됐고 대안으로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낙점했고 영입에 성공했다.
트로사르는 1994년생의 벨기에 출신으로 헨크를 거쳐 2019년 브라이튼 알비온에 합류했다.
트로사르는 빠른 발과 슈팅력을 선보이면서 영국 무대에 연착륙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제2의 에당 아자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트로사르는 아스널 합류 전까지 브라이튼에서 16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기대감을 형성했다.
트로사르는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1골 8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뛰어난 조력자 역할을 소화하면서 팀의 선두 경쟁에 힘을 불어넣는 중이다.
아스널이 놓친 무드리크는 첼시로 향했다.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2001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탑재했다.
특히, 양발 사용이 자유로워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활용성이 다양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첼시는 무드리크 영입을 위해 무려 8900만 파운드(약 1420억)를 투자했다.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했다. 데뷔전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이적료에 맞지 않는 퍼포먼스로 지적을 받는 중이다. 도움만 2개 기록했을 뿐이다.
무드리크를 놓쳐 트로사르로 선회한 아스널. 안도의 한숨을 내쉴 지도 모르겠다.
사진=90min
영국 매체 ‘90min’은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미하일로 무드리크 중 더 뛰어난 영입은 누구인가?”라고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아스널은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 보강에 가브리엘 제주스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해 공백을 메워야 했기 때문이다.
아스널은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노렸지만, 불발됐고 대안으로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낙점했고 영입에 성공했다.
트로사르는 1994년생의 벨기에 출신으로 헨크를 거쳐 2019년 브라이튼 알비온에 합류했다.
트로사르는 빠른 발과 슈팅력을 선보이면서 영국 무대에 연착륙했다. 벨기에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면서 제2의 에당 아자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트로사르는 아스널 합류 전까지 브라이튼에서 16경기에 출전해 7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로 존재감을 과시하면서 기대감을 형성했다.
트로사르는 이번 시즌 아스널에서 1골 8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뛰어난 조력자 역할을 소화하면서 팀의 선두 경쟁에 힘을 불어넣는 중이다.
아스널이 놓친 무드리크는 첼시로 향했다. 우크라이나 국적으로 2001년생의 측면 공격수다. 좌우 모두 소화가 가능하며 상황에 따라 중앙 미드필더로 뛸 수 있는 멀티 능력을 탑재했다.
특히, 양발 사용이 자유로워 우크라이나 손흥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활용성이 다양하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첼시는 무드리크 영입을 위해 무려 8900만 파운드(약 1420억)를 투자했다. 기대가 쏠리는 건 당연했다. 데뷔전에서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다. 이적료에 맞지 않는 퍼포먼스로 지적을 받는 중이다. 도움만 2개 기록했을 뿐이다.
무드리크를 놓쳐 트로사르로 선회한 아스널. 안도의 한숨을 내쉴 지도 모르겠다.
사진=90m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