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나폴리가 철기둥과의 재계약에 사활을 건다.
- 김민재는 나폴리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일조했고 줄곧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면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 이로 인해 빅 클럽이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나폴리가 철기둥과의 재계약에 사활을 건다.
영국 매체 ‘90min’은 25일 “나폴리는 김민재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김민재는 전북현대를 떠나 베이징 궈안을 거쳐 튀르키예의 페네르바체로 이적했다. 존재감을 유럽 무대에 과시하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후 김민재는 나폴리로 향했다. 적응은 필요 없었다. 곧바로 엄청난 퍼포먼스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일조했고 줄곧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면서 확실하게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나폴리의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이로 인해 빅 클럽이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김민재를 향해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맨체스터에 거주할 집까지 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동행설은 탄력이 붙는 중이다.
김민재는 바이아웃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나폴리는 다른 팀이 이를 활용하기 전 재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몸부림을 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