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슨 마운트의 첼시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1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마운트를 매각할 것이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떠올랐다.

첼시 성골 MF, ‘1150억’ 가격표 붙었다…맨유는 영입 확신

스포탈코리아
2023-05-31 오후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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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메이슨 마운트의 첼시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1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마운트를 매각할 것이다.
  •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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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메이슨 마운트의 첼시 이탈이 가속화되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31일(한국시간) “첼시는 올여름 마운트를 매각할 것이다. 그의 이적료를 7천만 파운드(약 1,150억 원)로 책정했다”라고 보도했다.

마운트는 첼시의 성골 미드필더로 평가받는다. 6세부터 첼시 유소년팀에서 뛰기 시작해 첼시 1군까지 입성하면서 팀의 상징과 같은 선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입지는 올시즌부터 급격히 좁아졌다. 마운트는 그레이엄 포터 감독 밑에서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더니 프랭크 램파드 감독 부임 이후에는 부상에 발목을 붙잡혔다.






첼시에서의 미래도 불투명해졌다. 마운트는 오는 2024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첼시와 재계약 협상에 돌입했지만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떠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리버풀과의 경쟁에도 불구하고 마운트의 영입을 확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마운트는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주시하고 있는 선택지 중 하나다”라며 마운트의 맨유행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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