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 로마는 오는 6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세비야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거취에 관련한 질문을 받았지만, 언급을 피했다. 지난 시즌은 로마에서 컨퍼런스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PSG 제안 오면 승낙한다?’ 우승 걸린 혈전 앞두고 예민, “결승전만 생각”

스포탈코리아
2023-05-31 오전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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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AS 로마는 오는 6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세비야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 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거취에 관련한 질문을 받았지만, 언급을 피했다.
  • 지난 시즌은 로마에서 컨퍼런스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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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결승전을 앞두고 거취 언급을 피했다.

AS 로마는 오는 6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위치한 푸스카스 아레나에서 세비야와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로마의 조세 무리뉴 감독은 결승전을 앞두고 거취에 관련한 질문을 받았지만, 언급을 피했다.

무리뉴 감독은 “다른 팀과 전혀 접촉하지 않는다. 결승전만 생각한다”고 이적설 언급을 배제했다.

무리뉴 감독은 로마와 계약이 1년 남은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망이 예의주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SG는 대대적인 개편을 원하는 상황인데 지도력이 훌륭한 무리뉴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로마의 상대 세비야는 UEL 왕이라고 할 정도로 강한 모습을 보인다. 2005/06, 2006/07, 2013/14, 2014/15, 2015/16, 2019/20시즌 총 6회 정상에 등극했다. 최다 우승팀이다.

특히, 세비야는 UEL 결승전에 진출하면 무조건 승리했다는 이색적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세비야 입장에서 UEL 결승에 오르는 건 평범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특별하다. 잊을 수 없는 일이 될 것이다”며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무리뉴 감독은 결승전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있다. 대회에 상관없이 결승 진출에 성공하면 100% 우승을 이뤄냈다.

FC포르투에서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올랐고 첼시, 인터 밀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은 로마에서 컨퍼런스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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