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자유의 몸이 된 일본 에이스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AC밀란행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올 시즌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종료된 카마다는 재계약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카마다는 4일 RB라이프치히와 DFB포칼 결승전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인연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카마다 밀란행 제동, 구두 계약 했지만 메디컬 테스트 아직 미정

스포탈코리아
2023-06-03 오후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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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번 여름 자유의 몸이 된 일본 에이스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AC밀란행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 올 시즌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종료된 카마다는 재계약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 카마다는 4일 RB라이프치히와 DFB포칼 결승전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인연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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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번 여름 자유의 몸이 된 일본 에이스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AC밀란행은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적 전문기자 로마노 파브리지오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밀란과 카마다는 현재 구두 계약만 했을 뿐이다. 밀란 구단은 카마다의 메디컬 테스트 일정을 잡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계약이 종료된 카마다는 재계약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토트넘 홋스퍼, 나폴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연결됐지만, 그의 선택은 AC밀란이었다.



로마노 기자는 “밀란은 계속 기다리고 조심스러웠다”라며 밀란이 조급하게 할 상황은 아니라 강조했다.

결국, 세부적인 합의가 이뤄져야 카마다의 밀란행이 가능하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카마다는 연봉 300만 유로(약 43억 원)에 계약 기간 4년으로 밀란과 합의할 것으로 봤다.

카마다는 4일 RB라이프치히와 DFB포칼 결승전을 끝으로 프랑크푸르트와 인연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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