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2년 만에 파리생제르맹(PSG) 시절을 마무리 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PSG에서 팀 동료로 호흡을 맞췄던 킬리안 음바페는 메시가 이룬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메시는 PSG에서 2시즌 동안 75경기 32골 35도움을 기록했다.

음바페도 떠난 메시에게 안타까움 “프랑스에서 가치 인정 못 받아”

스포탈코리아
2023-06-15 오전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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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오넬 메시가 2년 만에 파리생제르맹(PSG) 시절을 마무리 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 PSG에서 팀 동료로 호흡을 맞췄던 킬리안 음바페는 메시가 이룬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 메시는 PSG에서 2시즌 동안 75경기 32골 3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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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오넬 메시가 2년 만에 파리생제르맹(PSG) 시절을 마무리 하고 미국으로 떠났다. PSG에서 팀 동료로 호흡을 맞췄던 킬리안 음바페는 메시가 이룬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음바페는 지난 1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매체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 인터뷰에서 “메시는 프랑스에서 가치를 인정 받지 못했다. 우리는 잠재적으로 축구 역사상 최고 선수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라며 2년 동안 메시와 함께한 시간을 좋은 추억으로 받아들였다.

메시는 PSG에서 2시즌 동안 75경기 32골 35도움을 기록했다. 매 경기 공격포인트 1개씩 달성한 셈이다. 또한,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에도 기여했다. 나쁘지 않은 성과다.

그러나 PSG가 가장 원했던 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루지 못했다. 올 시즌도 16강에서 멈추자 PSG팬들은 그 책임을 메시에게 물었다. PSG 팬들은 메시에게 야유를 보냈고, 메시가 PSG에서 더는 동행하지 못했던 이유다.

음바페는 팬들과 달리 메시의 가치를 인정했다. 공격 한 축인 네이마르 부상에도 그가 올 시즌도 PSG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것도 메시의 존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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