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분위기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날 바이에른 뮌헨이 뤼카 에르난데스와 벤자민 파바르가 이탈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벌써 개인 조건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아 맨유와 달리 바이에른 뮌헨은 빠르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김민재와 개인 조건 합의 임박’ 맨유 아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속도↑

스포탈코리아
2023-06-16 오후 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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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분위기다.
  • 바이에른 뮌헨은 전날 바이에른 뮌헨이 뤼카 에르난데스와 벤자민 파바르가 이탈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 벌써 개인 조건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아 맨유와 달리 바이에른 뮌헨은 빠르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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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할 분위기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의 이적설에 대해 언급했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은 이번 주 김민재에게 프로젝트를 제안했고 개인 조건 합의가 임박했다”고 귀띔했다.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였지만, 거래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떠나 나폴리로 합류해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적응은 필요 없었다.

곧바로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툭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에 대해서는 맨유가 적극적이었다. 골칫덩이 수비수 해리 매과이어를 처분 후 대체자로 낙점한 것이다.

맨유가 러브콜을 끊임없이 보내면서 김민재 영입은 탄력을 받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하지만, 협상은 속도를 내지 못했고 이러는 사이 다른 빅 클럽이 김민재에 눈독을 들였다.

바이에른 뮌헨은 전날 바이에른 뮌헨이 뤼카 에르난데스와 벤자민 파바르가 이탈할 수 있는 상황에서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로 김민재를 낙점했다.

벌써 개인 조건 합의가 임박한 것으로 보아 맨유와 달리 바이에른 뮌헨은 빠르게 움직이는 분위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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