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8일 해리 매과이어는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팀이 많은 가운데 맨유에서의 미래를 결정했다고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매과이어를 향해서는 토트넘 홋스퍼,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매과이어도 이적을 원하면서 맨유는 김민재 영입이 불발되는 분위기 속에 보강 없이 수비수 한 명이 이탈하는 상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김민재 안 오는데’ 맨유 골칫덩이 센터백 아웃! ‘토트넘-빌라-뉴캐슬 관심’

스포탈코리아
2023-06-18 오후 09:59
6,629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8일 해리 매과이어는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팀이 많은 가운데 맨유에서의 미래를 결정했다고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어 매과이어를 향해서는 토트넘 홋스퍼,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 매과이어도 이적을 원하면서 맨유는 김민재 영입이 불발되는 분위기 속에 보강 없이 수비수 한 명이 이탈하는 상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아직 보강이 없는데 골칫덩이 수비수는 나갈 분위기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18일 “해리 매과이어는 자신에게 러브콜을 보내는 팀이 많은 가운데 맨유에서의 미래를 결정했다”고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매과이어를 향해서는 토트넘 홋스퍼, 아스톤 빌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행선지를 찾는 건 어렵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다.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보여줬고 주장 완장까지 넘겨받았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이 저하됐고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매과이어는 여전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더 이상 맨유에서는 자리가 없다.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분할 살생부 명단이 공개됐고 매과이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위기로서는 처분 1순위다.

맨유는 김민재 영입으로 보강에 성공한 후 매과이어를 처분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이 맨유보다 더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며 김민재 영입이 불발되는 분위기가 감지됐다.

매과이어도 이적을 원하면서 맨유는 김민재 영입이 불발되는 분위기 속에 보강 없이 수비수 한 명이 이탈하는 상황을 맞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