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2023년 가치 있는 팀 TOP 10에 선정됐다.
- 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19일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정보를 활용해 2023년 몸값이 가장 높은 클럽 10개를 공개했다.
- 60억 7,000만 달러(약 7조 7,700억)를 기록하면서 몸값이 가장 높은 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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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2023년 가치 있는 팀 TOP 10에 선정됐다.
스포츠 매체 ‘SPORT 360’은 19일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정보를 활용해 2023년 몸값이 가장 높은 클럽 10개를 공개했다.
1위는 레알 마드리드다. 60억 7,000만 달러(약 7조 7,700억)를 기록하면서 몸값이 가장 높은 팀으로 선정됐다.
비니시우스 주니어, 페데리코 발베르데, 호드리구 등 기존 자원에 최근 영입을 확정한 주드 벨링엄까지 합류한다면 더 늘어날 전망이다.
레알의 뒤를 이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바르셀로나, 리버풀, 맨체스터 시티,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망, 첼시, 토트넘 홋스퍼, 아스널이 이름을 올리면서 TOP 10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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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이름이 눈에 띈다. 28억 달러(약 3조 5,840억)를 기록하면서 9위를 기록한 것이다.
토트넘 선수단의 몸값을 살펴보면 9,000만 유로(약 1,258억)를 기록한 손흥민 영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이 1위다.
손흥민은 2위인데 6,000만 유로(약 839억)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등이 뒤를 이었다.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댓글을 살펴보면 ‘토트넘은 가치 있는 팀 TOP 10인데 트로피가 없다’, ‘토트넘은 왜 있는가?’ 등 부정적인 의견이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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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SPORT 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