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액을 투입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3가지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2억 3,500만 유로(약 3,300억 원)를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수뇌부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폭넓은 선수 기용 선택지를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

라이스+하베르츠+팀버 싹쓸이한다…아스널, ‘3300억’ 장전

스포탈코리아
2023-06-21 오전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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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아스널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액을 투입할 준비를 마쳤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3가지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2억 3,500만 유로(약 3,300억 원)를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수뇌부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폭넓은 선수 기용 선택지를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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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아스널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거액을 투입할 준비를 마쳤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3가지의 영입을 성사시키기 위해 2억 3,500만 유로(약 3,300억 원)를 준비했다”라고 보도했다.

아스널의 22/23시즌은 아쉬움이 짙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EPL)에서 종반까지 선두를 달리며 우승에 근접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우승을 내주고 말았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획득이 유일한 위안거리다. 아스널은 22/23시즌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한 덕분에 챔피언스리그에서 정상급 팀들과 겨룰 수 있게 됐다.

수뇌부에서도 제대로 힘을 실어 주겠다는 방침이다. 보도에 따르면 아스널 수뇌부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에게 폭넓은 선수 기용 선택지를 제공하길 원하고 있다.




최우선 영입 목표로는 라이스가 꼽힌다. 라이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힌다. 그의 영입을 위해 1억 500만 유로(약 1,476억 원)를 지출할 계획이다.

다음 영입 후보로는 율리엔 팀버가 거론됐다. 팀버는 센터백과 라이트백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이다. 그의 이적료로는 5천만 유로(약 703억 원)가 책정됐다.

마지막으로는 카이 하베르츠가 이름을 올렸다. 하베르츠는 미드필더는 물론 최전방까지 소화할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하다. 아스널은 그의 영입을 위해 8천만 유로(약 1,124억 원)를 준비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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