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영입 자금을 확충할 방안을 찾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첼시에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레알은 추아메니의 이적료로 8천만 유로를 책정해 놓은 상황.

공격수 영입 자금 필요해서…레알, ‘1128억 MF’ 첼시에 매각 고려

스포탈코리아
2023-06-21 오후 02:13
869
뉴스 요약
  •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영입 자금을 확충할 방안을 찾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첼시에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 레알은 추아메니의 이적료로 8천만 유로를 책정해 놓은 상황.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영입 자금을 확충할 방안을 찾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21일(한국시간) “레알은 오렐리앵 추아메니를 첼시에 매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적이 성사된다면 8천만 유로(약 1,128억 원)의 수익을 챙길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발빠르게 전력 보강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4일 주드 벨링엄을 영입했을 뿐만 아니라 다른 포지션에서도 다양한 대형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문제는 이적료다. 레알은 이미 벨링엄 영입에 1억 유로(약 1,410억 원) 이상을 지출했다. 자금력이 막강한 레알일지라도 추가적인 지출을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레알의 선수에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나타났다. 보도에 따르면 첼시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추아메니를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려놓았다.

레알은 추아메니의 이적료로 8천만 유로를 책정해 놓은 상황. 이적이 성사된다면 레알은 해리 케인, 킬리앙 음바페와 같은 공격수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확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 매체는 “추아메니는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토니 크로스에 밀려 출전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레알은 추아메니를 정리한다면 선수단을 재정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