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1년 임대로 주앙 칸셀루를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 출전 시간 문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빚은 탓에 쫓겨나듯 떠날 수밖에 없었다.
- 칸셀루의 영입에는 5천만 유로(약 690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완전 이적이 아닌 또다시 임대 신세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1년 임대로 주앙 칸셀루를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지난 1월 임대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출전 시간 문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빚은 탓에 쫓겨나듯 떠날 수밖에 없었다.
뮌헨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임대 이적 후 20경기 1골 6도움을 올리기는 했지만 완전 이적에 대한 설득력을 갖기에는 부족했다.

맨시티에서 다시 뛸 가능성은 희박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칸셀루가 복귀하더라도 그를 더 이상 기용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을 내민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칸셀루를 최우선 라이트백 영입 후보로 올려놓았다.
다만 완전 영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칸셀루의 영입에는 5천만 유로(약 690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재정이 불안한 바르셀로나는 1년 임대 형태로 칸셀루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매체 ‘아스’는 29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는 완전 이적 조항이 없는 1년 임대로 주앙 칸셀루를 영입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칸셀루는 지난 1월 임대 신분으로 맨시티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다. 출전 시간 문제로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갈등을 빚은 탓에 쫓겨나듯 떠날 수밖에 없었다.
뮌헨에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했다. 임대 이적 후 20경기 1골 6도움을 올리기는 했지만 완전 이적에 대한 설득력을 갖기에는 부족했다.

맨시티에서 다시 뛸 가능성은 희박하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칸셀루가 복귀하더라도 그를 더 이상 기용할 의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을 내민 구단은 바르셀로나다.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사비 에르난데스 감독은 칸셀루를 최우선 라이트백 영입 후보로 올려놓았다.
다만 완전 영입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 칸셀루의 영입에는 5천만 유로(약 690억 원)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재정이 불안한 바르셀로나는 1년 임대 형태로 칸셀루를 데려오겠다는 계획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