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파리 생제르맹(PSG)이 대형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8)를 품었다.
- PSG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수비수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했다.
-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8년 6월까지라고 발표했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대형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8)를 품었다. 이제 이강인(22, 레알 마요르카)의 차례도 온다.
PSG는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슬로바키아 국가대표 수비수 슈크리니아르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5년으로 2028년 6월까지”라고 발표했다.
슈크리니아르는 2017년 삼프도리아에서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이후 여섯 시즌 동안 간판 수비수로 활약하며 공식 246경기를 소화했다. 세리에A와 코파이탈리아 우승, 2022/2023시즌에는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지난 시즌 후 인터밀란과 계약이 끝난 슈크리니아르는 갱신을 하지 않고 자유 계약 신분으로 PSG 유니폼을 입었다.

슈크리니아르는 “이렇게 멋진 팀의 일원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PSG는 월드클래스 선수들과 훌륭한 팬들이 있는 세계 최강의 팀 중 하나”라는 입단 소감을 전했다.
하루 전 PSG는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내보내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을 데려왔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다수 언론은 ‘엔리케 감독 부임 후 선수 영입 발표가 있을 예정’이라고 했다. 마요르카의 별 이강인도 곧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사진=파리 생제르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