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과정이 막바지다. 김민재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거론되는 등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는 2028년까지 5년의 구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26, 바이에른 뮌헨) 이제 진짜! 바이아웃 질렀다! ‘메디컬 테스트 완료’

스포탈코리아
2023-07-09 오후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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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과정이 막바지다.
  • 김민재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거론되는 등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는 2028년까지 5년의 구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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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과정이 막바지다.

유럽 이적시장 사정에 정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김민재의 이적설을 언급했다.

로마노는 “바이에른 뮌헨이 나폴리에 김민재의 바이아웃 이적료를 지불했다. 5000만 유로(약 714억)다”고 귀띔했다.

이어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메디컬 테스트도 끝났다. 서명만 하면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직전 시즌 나폴리를 통해 괴물 수비수의 존재감을 발휘하면서 이탈리아 무대를 장악했고 유럽 무대에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툭히, 나폴리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과 33년 만의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에 일조한 후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하면서 주가가 제대로 뛰었다.




김민재를 향해서는 많은 빅 클럽이 관심을 보였지만, 독일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승리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김민재는 구체적인 계약 기간과 연봉까지 거론되는 등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탄력을 받는 중이다.

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는 2028년까지 5년의 구두 계약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재는 국방의 의무인 군사 훈련을 마치고 곧장 바이에른 뮌헨의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했다.

바이에른 뮌헨 관계자가 직접 대한민국으로 넘어오는 정성까지 보이면서 김민재 영입에 박차를 가했다.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을 위한 절차는 끝났다. 나폴리는 이적료를 받았고 메디컬 테스트까지 완료했다.

김민재가 계약서에 서명만 한다면 공식적으로 바이에른 뮌헨의 선수가 되면서 독일 무대 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matchpicture, 365score, 파브리시오 로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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