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웨스트햄의 해리 매과이어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 이어 웨스트햄은 매과이어의 임대와 완전 영입 모두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 이로 인해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칫덩이를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1일 “웨스트햄의 해리 매과이어 향한 관심은 여전하다”고 전했다.
이어 “웨스트햄은 매과이어의 임대와 완전 영입 모두 가능성을 모색하는 중이다”고 전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레스터 시티를 떠나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유로 이적했다. 초반에는 나쁘지 않았다.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보여줬고 주장 완장까지 넘겨받았다.
하지만, 점차 경기력이 저하됐고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되면서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매과이어는 여전히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했다. 더 이상 맨유에서는 자리가 없다.
맨유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분할 살생부 명단이 공개됐고 매과이어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분위기로서는 처분 1순위다.
최근에는 맨유의 주장 완장까지 내줬다.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새로운 시즌부터 캡틴 역할을 수행한다.
매과이어를 향해서는 웨스트햄이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웨스트햄은 최근 데클란 라이스를 아스널로 이적시키면서 적지 않은 자금을 챙겼다. 이를 활용해 수비 보강에 착수했고 매과이어를 적임자로 낙점했다.
한편, 매과이어를 향해서는 칼리두 쿨리발리가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떠나면서 공백이 생긴 첼시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