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 라스무스 회이룬은 맨유 이적을 필사적으로 원한다.
- 이어 회이룬은 자신의 이적을 놓고 맨유와 협상 중인 아탈란타가 버티고 있어 약간 조급합을 느끼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원하는 신성은 애가 탄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4일 “라스무스 회이룬은 맨유 이적을 필사적으로 원한다. 7월 말까지 모든 것이 끝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회이룬은 자신의 이적을 놓고 맨유와 협상 중인 아탈란타가 버티고 있어 약간 조급합을 느끼는 중이다”고 덧붙였다.
맨유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거는 중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적으로 공백이 생겼고 기존 자원의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 때문이다.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위안이지만, 시너지 효과를 위해 공격수 영입에 사활을 걸 예정이다.


맨유는 신성 회이룬을 적임자로 낙점했다. 2003년생 신성으로 탁월한 득점 감각으로 플레이 스타일이 비슷해 덴마크의 엘링 홀란드로 불리는 중이다.
직전 시즌 아탈란타에서 9골을 기록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특히, 제공권, 포스트 플레이가 뛰어나며 왼발 사용까지 훌륭하다는 평가다.
맨유는 회이룬 영입 의지를 불태웠고 개인 조건 합의를 마치면서 박차를 가했지만, 아탈란타와의 협상이 속도를 내지 못하는 중이다.


아탈란타는 맨유가 설정한 회이룬의 이적료가 너무 적다며 이적을 허락하지 않는 분위기다.
맨유는 라스무스 홀란드의 이적료가 5000~6000만 파운드(828~994억)가 적당하다는 입장이다.
아탈란타가 버티고 있어 맨유 이적을 간절히 원하는 회이룬은 애가 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