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러시아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9억 원)에 보너스가 포함된 조건에 합의했다.
- 공은 산체스에게 돌아갔고, 그는 모스크바의 제의를 받을 지 주목된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러시아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9억 원)에 보너스가 포함된 조건에 합의했다. 남은 건 산체스의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지난 2017년 여름 아약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6년 동안 뛰었지만, 최근 심각한 부진에 발목 접혔다.
무려 63실점으로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당연히 8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마치게 된 원인이었다. 산체스가 토트넘 수비 불안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될 정도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산체스의 전망을 좋게 보지 않았다. 산체스도 뛰려면 이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공은 산체스에게 돌아갔고, 그는 모스크바의 제의를 받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9억 원)에 보너스가 포함된 조건에 합의했다. 남은 건 산체스의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지난 2017년 여름 아약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6년 동안 뛰었지만, 최근 심각한 부진에 발목 접혔다.
무려 63실점으로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당연히 8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마치게 된 원인이었다. 산체스가 토트넘 수비 불안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될 정도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산체스의 전망을 좋게 보지 않았다. 산체스도 뛰려면 이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공은 산체스에게 돌아갔고, 그는 모스크바의 제의를 받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