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러시아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9억 원)에 보너스가 포함된 조건에 합의했다. 공은 산체스에게 돌아갔고, 그는 모스크바의 제의를 받을 지 주목된다.

토트넘과 모스크바 합의는 끝났다… 남은 건 산체스 선택

스포탈코리아
2023-07-25 오후 04:08
237
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러시아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9억 원)에 보너스가 포함된 조건에 합의했다.
  • 공은 산체스에게 돌아갔고, 그는 모스크바의 제의를 받을 지 주목된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러시아행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5일(한국시간) “토트넘과 스파르타크 모스크바가 이적료 1,200만 유로(약 169억 원)에 보너스가 포함된 조건에 합의했다. 남은 건 산체스의 선택이다”라고 전했다.

산체스는 지난 2017년 여름 아약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 6년 동안 뛰었지만, 최근 심각한 부진에 발목 접혔다.



무려 63실점으로 리그에서 5번째로 많은 수치였다. 당연히 8위라는 최악의 성적으로 마치게 된 원인이었다. 산체스가 토트넘 수비 불안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될 정도다.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신임 감독 체제에서도 산체스의 전망을 좋게 보지 않았다. 산체스도 뛰려면 이적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 공은 산체스에게 돌아갔고, 그는 모스크바의 제의를 받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