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뮌헨 가면 ‘손흥민 활용법+대체자는 누구?’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제 그가 없는 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진이 어떻게 변할지 주목된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25일(한국시간) 케인이 빠질 시 예상되는 토트넘 예상 라인업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기존대로 왼 측면에 배치됐다. 그는 케인과 함께 뛸 시 투톱 또는 왼 측면에 배치 되어 호흡을 맞췄지만, 자신의 역할 그대로 이어갈 전망이다.



가장 큰 관심사는 케인의 대체자다. ‘트랜스퍼마크트’는 케인의 대체자로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수 랑달 콜로 무아니를 낙점했다.

콜로 무아니는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15골을 넣었다. 당시 득점왕인 니클라스 퓔크루(베르더 브레멘)과 격차는 단 1골일 정도로 뛰어난 득점력을 뽐냈다.

그는 원톱이 필요한 명문팀들의 우선 영입 순위에 있다. 케인의 공백을 메워줄 적절한 카드로 꼽히고 있다.



손흥민은 콜로 무아니 외에도 2선에서 제임스 메디슨과 같이 호흡을 맞출 가능성이 크다. 히샬리송과 데얀 클루셉스키는 후보로 밀려났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트랜스퍼마크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