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독일 키커는 25일(한국 시간) RB 라이프치히의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 매체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브루니코에 있는 라이프치히 훈련 캠프에서 그바르디올이 오후 세션을 중단했으며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 아직 부상에 대해서 명확하게 나온 사실은 없으나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에 부상을 당했던 전적이 있던 그였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이적료까지 준비했지만 변수가 발생했다.
독일 ‘키커’는 25일(한국 시간) ‘RB 라이프치히의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브루니코에 있는 라이프치히 훈련 캠프에서 그바르디올이 오후 세션을 중단했으며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아직 부상에 대해서 명확하게 나온 사실은 없으나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에 부상을 당했던 전적이 있던 그였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가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다. 2021년에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그는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클래스를 보여줬고 수많은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그바르디올의 장점은 ‘빌드업에 능한 나이가 어린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것이다. 현대 축구가 선호하는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는 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갔다.
2022년 7월 맨시티와 첼시가 그바르디올과 강력하게 연결 되었으며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의하면 ‘첼시가 9000만 유로(한화 약 1270억 원)의 오퍼를 제출했고 협상중’이라고 밝혔지만 2022년 9월 1일(한국 시간) 라이프치히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주전 센터백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으며 다시 리그로 돌아와 라이프치히를 리그 3위, DFB 포칼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그바르디올은 다시 화제가 되었다. 맨시티가 다시 강하게 원했고 유럽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며 이적료 1억 유로(한화 약 1414억 원)를 지불하며 맨시티로 이적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상황이 갑자기 바뀌었다.
지난 7월 21일(한국 시간) 그바르디올이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고 메디컬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연이어 쏟아졌다. 더불어 독일 ‘빌트’는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이 1년 남기를 원하며 이적을 할 시 1억 유로 이상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이번 부상은 맨시티에게 치명적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저번 시즌 SC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리그 경기에서 코뼈 골절 부상을 당해 월드컵에서도 안면 마스크를 낀 채 경기를 소화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맨시티 입장에서는 영입을 앞두고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독일 ‘키커’는 25일(한국 시간) ‘RB 라이프치히의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이 훈련 도중 부상을 당했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브루니코에 있는 라이프치히 훈련 캠프에서 그바르디올이 오후 세션을 중단했으며 경기 중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아직 부상에 대해서 명확하게 나온 사실은 없으나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직전에 부상을 당했던 전적이 있던 그였기에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그바르디올은 라이프치히가 자랑하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다. 2021년에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그는 첫 시즌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클래스를 보여줬고 수많은 팀들에게 러브콜을 받았다. 그바르디올의 장점은 ‘빌드업에 능한 나이가 어린 왼발잡이 센터백’이라는 것이다. 현대 축구가 선호하는 모든 장점을 가지고 있는 그의 몸값은 천정부지로 올라갔다.
2022년 7월 맨시티와 첼시가 그바르디올과 강력하게 연결 되었으며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에 의하면 ‘첼시가 9000만 유로(한화 약 1270억 원)의 오퍼를 제출했고 협상중’이라고 밝혔지만 2022년 9월 1일(한국 시간) 라이프치히와 2027년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재계약에 성공한 그바르디올은 크로아티아 주전 센터백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맹활약하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으며 다시 리그로 돌아와 라이프치히를 리그 3위, DFB 포칼 우승을 이끌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그바르디올은 다시 화제가 되었다. 맨시티가 다시 강하게 원했고 유럽 이적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HERE WE GO’를 선언하며 이적료 1억 유로(한화 약 1414억 원)를 지불하며 맨시티로 이적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상황이 갑자기 바뀌었다.
지난 7월 21일(한국 시간) 그바르디올이 아직 협상이 진행 중이고 메디컬 테스트를 하지 않았다는 보도가 연이어 쏟아졌다. 더불어 독일 ‘빌트’는 ‘라이프치히는 그바르디올이 1년 남기를 원하며 이적을 할 시 1억 유로 이상을 제시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여기에 이번 부상은 맨시티에게 치명적으로 보인다. 특히 그는 저번 시즌 SC 프라이부르크와의 분데스리가 리그 경기에서 코뼈 골절 부상을 당해 월드컵에서도 안면 마스크를 낀 채 경기를 소화한 적이 있기 때문에 맨시티 입장에서는 영입을 앞두고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