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레전드와 사제지간으로 한솥밥을 먹는다. 리버풀은 지난 2022/2023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리버풀 전현직 주장이자 미드필더가 사우디에서 손을 맞잡고 영광을 재연하려 한다.

리버풀 주장, 레전드 제라드 품에 안긴다… 알 이티파크와 사인 임박

스포탈코리아
2023-07-26 오후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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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레전드와 사제지간으로 한솥밥을 먹는다.
  • 리버풀은 지난 2022/2023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 리버풀 전현직 주장이자 미드필더가 사우디에서 손을 맞잡고 영광을 재연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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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리버풀 주장 조던 헨더슨이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레전드와 사제지간으로 한솥밥을 먹는다.

이적 전문기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헨더슨은 알 이티파크 전지훈련지인 크로아티아로 넘어가 3년 계약에 사인했다”라고 전했다.

헨더슨은 리버풀 전성기를 이끈 미드필더다. 그는 스티븐 제라드의 뒤를 이어 리버풀 주장이 됐고,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UCL),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있어 리더십과 중원 장악까지 맹활약했다.



세월과 변화의 바람은 막을 수 없었다. 리버풀은 지난 2022/2023시즌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무관은 물론 리그 5위로 올 시즌 UCL 마저 출전하지 못한다.

리버풀은 리빌딩을 선언했고, 중원에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나비 케이타를 비롯해 제임스 밀너,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이 팀을 떠났다.

헨더슨도 결국 리버풀을 떠나야 했다. 그러나 알 이티파크는 구단 레전드 제라드가 부임해 지휘봉을 잡고 있다. 리버풀 전현직 주장이자 미드필더가 사우디에서 손을 맞잡고 영광을 재연하려 한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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